생기부 도움되는 지구과학 책 소개

생활 기록부 독서 부분에 도움이 될 지구과학에 관련된 책 1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
 

 

코스모스 - 칼 세이건

책 코스모스는 1980년 10월 12일 출간된 대중 과학 서적으로, 천 묵학자 칼 세이건의 유명한 저서입니다.

이 책은 무려 70주 동안이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가 있었고, 현재를 기준으로 해도 세계에서

가장 많이 팔린 과학서적 입니다. 개인적으로  읽기 어렵진 않으나 수준이 좀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!

 

 

(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읽을 때 저자가 무슨 사람이며, 어떤 지식을 가지고 책을 쓰고 어떤 경력이 있는지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생활기록부 제출 종이에 쓰실 분들은 칼 세이건이라는 인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쓸 수 있으니 

칼 세이건이라는 인물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.)

칼 세이건

세게에서 가장 유명한 천문학자중 한 명이자 과학 저술가로, 30권이 넘는 책을 쓰고 천체물리학 천문학의 대가로 알려져 있지만 인류학이나 생물학도 다뤘던 인물입니다.

16세에 시카고 대학을 입학하여 석학사 시절에는 물리학, 생명학 등을 다루었으며 성인이 된 후엔 코넬 대학교에서 스카웃 당해 평생 교수로 재직하게 됩니다.

세이건의 업적은 과학에 대한 연구 그 자체보다는 다른 과학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, 대중들에게 과학을 알리는 면모가 강하나, 그렇다고 해서 연구 업적이 부족했던 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현대 우주생물학의 실질적인 창시자로 지목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코스모스 차례

•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
• 우주 생명의 푸가
•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
• 천국과 지옥
•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
•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
• 밤하늘의 등뼈
•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
• 별들과 삶과 죽음
• 영원의 벼랑 끝
• 미래로 띄운 편지
• 은하 대백과사전
•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?

 

책을 읽으면서 감명깊었던 글귀 

"물체가 떨어지는 일은 태초부터 있었다
달이 지구 둘레를 돈다는 사실은 까마득한 옛적부터 알려져 있었다
그렇지만 이 두 가지 현상이 같은 힘 에 따라 일어난다는 엄청난 사실을 최초로 알아낸 사람이 뉴턴이었다"

-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中 -

 

 

"현대의 과학은 고대 세계가 알고 있던 과학의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. 그러나 우리의 역사적 자료에는 메울 수 없는 공백이 이가 빠진 듯 여기저기 뚫려 있다. 이 지극히 숭고한 전환의 과정을 엿볼 수 있음은 인류사에서 현대인 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임을 깨달아야 한다"

-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 中 -

 

 

 

         

 

 

이렇게 해서 오늘은 '코스모스'라는 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,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그리고 또 생기부에 도움되는 물리 책 소개 링크도 하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!! 

한번씩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생기부에 도움되는 물리 책 추천